이 블로그를 통해 여러 차례 소개했던 북유럽 감성의 스웨덴 수제 이어폰 제조사 Sudio의 다양한 제품은 유선이어폰, 블루투스 이어폰, 블루투스 헤드폰이 있었다. 제품 소개를 할 때마다 관대한 A/S(판매후서비스)를 장점으로 내세웠었다. Sudio뿐만 아니라 전자제품의 경우 통상 1년 등의 정기적인 보증기간을 제공한다. 보증기간 내 무상수리가 일반적이며, 제품과 브랜드에 따라서는 무상교환을 제공하는 경우도 있다. Sudio 제품은 이어폰이므로 수리보다는 무상교환이 일반적이라 볼 수 있다. Sudio는 구입 1년 이내 제품은 이상이 발생할 경우 무상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물론 1년 이내의 제품이라는 것은 제품 구입 시 함께 동봉된 보증카드와 번호를 관리하고 있을 때 증명된다. 다른 전자제품 기업도 마찬가..
Sudio의 유선 이어폰 TVÅ(티바, 영어로 Two, 이하 TVA)는 Sudio의 엔트리레벨 수제 이어폰이다. 이어폰의 청음부 유닛(드라이버)은 아이폰의 번들 이어폰인 이어팟과 많이 닮아있다. 둥근 하우징에 드라이버가 한쪽으로 향해 있으며, 공기순환구가 2개가 있는데, 이어팟은 1개의 순환구가 있다는 것이 차이점이라 할 수 있다. 하우징 뒤쪽으로는 금속제가 붙어 있어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제품 구성은 심플하다. Sudio 제품 전체적인 포장디자인을 그대로 따르며, 하드커버를 열면 본제품과 액세서리 박스로 구분이 된다. Sudio 제품만의 추가품인 가죽파우치가 들어 있으며, 제품설명서, 퀵가이드 한장, 보증카드, 클립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5/11/29 - 스웨덴 핸드메이드 이어폰 Sudio VASA..
스웨덴 수제 이어폰 브랜드 Sudio가 1년 6개월만에 새로운 블루투스 이어폰을 내놨다. 2016년 1월 Sudio VASA BLA를 선보이면서 처음으로 블루투스 이어폰 시장에 뛰어들었고, 작년말에는 블루투스 헤드셋 Regent를 내놓기도 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세번째 블루투스 제품은 스포츠 액세서리 제품군인 Sudio TRE다. 'TRE'는 스웨덴어이며, 숫자 3(Three)를 뜻한다. 아마도 세번째 블루투스 제품이라는 뜻이리라 짐작된다. 2016/01/10 - 초경량 블루투스 이어폰 Sudio VASA BLA (수디오 바사 블로) Sudio 제품의 포장디자인은 이제 익숙하다. 단단한 하드케이스에 담겨진 제품은 누구에게나 선물해도 호감을 가질만큼 안전하고 믿음직하게 느껴진다. 전면에 제품의 특징을..
요즘 IT업계의 화두는 단연 AI(Artificial Intelligence), 즉, 인공지능이다. 단적으로 작년 Google Alpha Go와 이세돌과의 세기의 바둑경기는 인공지능 기술이 얼마나 발전했는지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음은 물론, IT업계 외에 일반인들에게도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킨 사건이었다. 이제 인공지능은 거의 모든 영역에서 이야기하는 화두가 되었다. 특히 IT서비스, 가전과 관련된 제품과 서비스에는 인공지능 서비스의 연계 또는 확대가 마치 당연하다는 것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다. Amazon Echo, SKT Nugu, KT Genie 같은 인공지능 스피커 제품은 소비자가 직접 경험하는 인공지능 서비스의 대표사례로 손꼽는다. 사람의 말을 알아듣고, 그에 대한 반응을 마치 사람처..
Google ATAP(Advanced Technology and Projects)팀이 올해 가을까지를 목표로 미국의 Levi's(리바이스)와 스마트 재킷을 내놓을 예정인데, 가격은 350달러 내외로 책정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리바이스가 제작하고 판매할 이 재킷은 전도성 섬유를 사용하여 스마트폰과 연결 가능한 커넥티드 의류로 만드는 것이다. 주요 기능은 재킷의 소매 부분에 터치동작이 가능한 직물로 구성하여 스마트폰 기능을 제어하는 것이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이 재킷을 입은 사용자는 소매 부분의 동작, 좌우로 터치를 한다든지, 아래 위로 터치하는 동작, 더블 탭 등의 동작을 통해 스마트폰 음악 제어와 통화 제어 등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게 만들었다. 마치 스마트워치를 제어하는 기능과 유사한 면이 있다...
Apple에 정통한 KGI증권 애널리스트 밍치쿼는, 2017년 하반기에 공개될 신형 iPhone에 여전히 Lightning포트를 사용하여 충전하고 데이터를 전송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신형 모바일 기기들이 USB-C로 통일되는 가운데 Apple도 동참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으나 Lightning을 쉽게 버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봤다. 그러나 하드웨어 규격은 유지하지만 충전기술은 USB-C의 것을 활용할 것이라고 했다.즉, USB-C타입의 Power Delivery기술을 적용하여 빠른 데이터 전송과 함께 급속충전기술을 Lightning 포트를 통해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Apple은 TI의 전력관리칩과 Cypress의 Power Delivery칩을 신형 iPhone 모델에 탑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더불..
Firefox 브라우저를 만드는 Mozilla(더 정확하게는 Mozilla Corporation)가 인터넷 페이지 링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Pocket을 인수했다. 초기에는 Read It Later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Pocket은 2007년 8월 Firefox의 확장 플러그인 기능으로 출발한 서비스다.Pocket은 웹서핑 중 관심이 있는 주제의 링크를 쉽게 저장하는 서비스로 유료 서비스와 무료로도 제공된다. 무료서비스에는 어떠한 광고도 없고, 링크를 저장하기 위한 절차도 무척 간단해서 오랫동안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용자를 확보한 서비스다. 유무료의 차이는 링크된 기사의 영구적 저장과 막강한 검색 기능의 유무에 있다.Mozilla의 인수발표 소식에 따르면 Pocket은 월간 1천만 Active User와 현..
Apple이 고(故) 스티브잡스의 62번째 생일(2.24)을 앞두고 그가 생전에 깊이 관여한 Apple의 신사옥 Apple Park에 대한 보도자료를 내놨다. 보도자료 : Apple Park opens to employees in April Apple의 신사옥은 2011년 6월 7일 스티브 잡스가 구축 계획을 발표하면서 시작되었다. 산호세 부근의 쿠퍼티노에 위치한 사옥은 디자인이 공개될 때부터 주목을 받았다. 모양이 원형(링 모양)의 UFO를 닮았기 때문이다. Apple에 따르면, Apple Park로 명명된 신사옥은 175에이커(약 71만 제곱미터, 21만평)크기다. 물론 여기에는 건물과 주변 정원 등이 포함된 크기다. 4월부터 기존 사옥에서 12,000명의 직원들이 6개월간 순차적으로 이동할 예정이라..
Uber가 2017년 2월 21일 화요일, 기사(운전사)가 없는 무인 자율주행 자동차를 통한 택시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역은 미국 아리조나 피닉스 인근 템피(Tempe)이며, 해당 지역 인근으로 제한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Uber앱을 통한 uberX 서비스 호출로 자율주행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안전을 위하여 Uber 운전사가 동행 승차하며, 승객이 원할 때는 언제든 자율주행 모드에서 기사가 운전하는 형태로 전환이 가능하다. 승객은 최대 3명이 승차할 수 있으며, 요금은 기존 uberX 요금과 동일하다. Uber는 작년 12월 14일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서 무인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시작했으나, 캘리포니아 교통당국이 사전 테스팅 면허를 받지 않은 불법이라는 점을 들어 운행 중..
작년 11월 스웨덴 핸드메이드 이어폰 브랜드인 Sudio(수디오) 제품을 소개한 적 있었다. 생소한 브랜드의 제품이어서 호기심도 있었고, 한국에서 유학생활을 했던 스웨덴 마케터의 열정적인 한국마케팅 노력도 제품 리뷰를 결심하게 된 이유이기도 했었다. 2015/11/29 - 스웨덴 핸드메이드 이어폰 Sudio VASA 2016/01/10 - 초경량 블루투스 이어폰 Sudio VASA BLA (수디오 바사 블로) 2016/07/17 - 스웨덴 수제 이어폰 Sudio 토트백 프로모션 Tote Bag Campaign KOREA 2016 첫 제품이었던 유선 이어폰 VASA와 초경량 블루투스 이어폰 VASA BLA를 직접 사용해 봤었다. 지금도 VASA BLA는 내 출퇴근길에 가장 필요 아이템으로 활용 중이다. 사..
2014년 1월 Google(현 Alphabet)이 무려 32억 달러라는 거금을 들여 인수한 Nest Labs가 인수후 독자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던 상태에서, Google의 IoT 사업부문으로 통합될 것이라는 소식을 Fortune이 단독 보도했다. http://fortune.com/2016/08/30/google-nest-developers-alphabet/ Fortune에 따르면 Google은 Nest의 플랫폼팀(사실상 핵심 부서)을 흡수할 예정이며, 현재 Google의 Android 사업을 총괄하는 Hiroshi Lockheimer(히로시 록하이머) 부사장 지휘 아래 움직일 것이라고 한다. Hiroshi 부사장은 Android 부문 외에 지난 5월에 발표한 Google Home이라는 스마트 스피커 제품..
SoftBank가 또 다시 IT역사에 남을 사건을 터뜨렸다. 2016년 7월 18일 일본 SoftBank Group(회장 손정의)은 영국 ARM Holdings PLC(이하 ARM)를 234억 파운드, 미화 320억 달러(한화 약 35조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만일 ARM 주주들이 인수를 승인한다면 SoftBank 최대의 기업인수 사례가 된다. 2013년 미국 통신사 Sprint의 인수가가 216억 달러였다. ARM Holdings는 1990년 영국에서 설립된 반도체 및 소프트웨어 디자인 다국적기업이다. 현재 본사는 잉글랜드 캠브리지(Cambridge)에 있으며, 종업원 약 4,000명, 2015년 연매출 9.7억 파운드(미화 12억 8천만 달러)의 기업이다. ARM 아키텍처라 부르는 모바일 저전력 ..
지난 겨울 스웨덴 기업 Sudio의 이어폰을 소개한 적 있다. 북유럽 감성의 제품 디자인을 강조한 제품이며, 실제 수작업을 통해 만들어지는 이어폰이라는 점에서 독특함과 괜찮은 음질도 제공하는 제품으로 소개했다. 국내 주요 액세서리 유통점을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지만, 한국어로 제공되는 웹사이트를 통해 구입할 수 있는 제품이다. 지난 2월 홍콩으로 여행을 갔을 때 유명 쇼핑몰에서 발견한 Sudio 제품 진열대는 반가움과 함께 이 제품이 글로벌한 마켓을 가진 인지도 있는 제품이라는 점도 알게 되었다. 요즘 매일 출퇴근할 때 사용하고 있는 VASA BLA(바사 블로) 블루투스 이어폰은 내게 없어서는 안 되는 소중한 아이템이 되었다. 한번 만충전으로 약 일주일(5일간)간 출퇴근 시간 동안 사용 가능하고, 사용 ..
문득 궁금했다. 내가 언제부터 Tistory를 사용했는지 말이다. 열심히 뒤졌다. 그런데 어이없게도 내가 이 블로그 공지사항에 메모를 해두었다는 것을 방금 알게 됐다. 2006년 2월 14일 개인 서버에 리눅스 설치하고 태터툴즈를 통해 블로그를 시작했고, 다시 그해 4월에 호스팅 서버로 옮겼다가 7월 10일 당시 Daum의 Tistory로 옮겼다. 이제 Tistory를 통해 블로그를 운영했던 것이 만 10년이 다 되었다는 것을 확인했다. 처음 블로그를 운영했을 때, 그리고 지금의 Tistory로 옮겼을 때 과연 이 취미는 언제 그만두게 될 것인지 생각도 하지 않았다. 그러는 사이 10년이 지났다는 것을 알게 됐다. 어느 순간부터 이 블로그는 글이 올라오는 기간이 길어졌다. 현재 근무하는 기업에 입사하면서..
VR(Virtual Reality), 즉 가상현실은 최근 IT분야의 가장 뜨거운 주제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디지털 콘텐츠 분야에서 VR은 새로운 산업으로 자리잡을 분위기다. 2014년 Facebook에 무려 20억 달러에 인수된 Oculus(오큘러스)는, Oculus Rift라는 HMD(Head Mounted Display, 헤드셋)를 공개하면서 VR 바람을 주도했다. 요즘 흔히 말하는 HMD타입의 VR 헤드셋은 인간의 양쪽 눈이 느끼는 시각차를 통해 거리감을 인식하게 만들어 입체감을 느끼게 하는 원리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몇년전 TV를 비롯한 영상업계를 뒤흔들었던 3D 열풍과도 비슷하지만, 이를 더 확장한 개념의 기술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3D 입체영상이 안경이라는 광학장치를 활용한다면..
Netflix가 한국에 상륙한지 벌써 4개월이 되었다. 그 사이 소비자와 미디어의 버징은 한국 마케팅에 많은 도움을 줬다. 기존 국내 미디어 서비스와는 다른 사용자 경험, 특히 결제와 관련된 쉬운 해지와 쉬운 가입 등은 찬사를 받았다. 물론 그 바탕에 경쟁력 있는 콘텐츠가 있었음은 말하지 않아도 된다. Netflix는 OTT 서비스로 ISP입장에서는 계륵과 같은 존재다. Netflix 같은 미디어 스트리밍 서비스가 있어서 좀 더 안정적이고 빠른 회선을 찾는 고객이 있지만, 이 서비스가 차지하는 대역폭은 부담스럽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Netflix는 ARPU를 올리는 대세 OTT 서비스지만, 네트워크 부하를 심화시키는 주범이기도 하다. 역으로 Netflix는 자사 서비스를 중심으로 정기적으로 ISP에 대한..
[이 글은 아래 포스팅의 연장선에 있다] 2016/02/10 - 지금 우리집엔 전기를 얼마나 쓰고 있을까?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 에너톡 #1 설치와 구동] 2016/03/06 - 눈으로 보는 실시간 우리집 전기 사용량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 에너톡 #2 에너톡 앱] 2016/04/27 - 전기를 아끼는 방법은 단순하다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 에너톡 #3 사용후기]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의 에너톡 리뷰는 3회로 마쳤으나, 실제 전기요금과 계측요금치의 차이가 큰 것에 의문을 가지고 문제해결에 나섰고, 시원한 답을 얻었기 때문에 추가 포스팅하게 되었다. 한달 전기 사용량 측정에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부과된 사용량과 에너톡을 통한 측정량이 약 61kWh의 차이가 났다. 상당히 큰 차이가 났기 때문에 제품에 대..
Q : 전기를 아끼는 방법은? A : '전기를 덜 쓰는 것이며, 덜 쓰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2016/02/10 - 지금 우리집엔 전기를 얼마나 쓰고 있을까?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 에너톡 #1 설치와 구동] 2016/03/06 - 눈으로 보는 실시간 우리집 전기 사용량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 에너톡 #2 에너톡 앱] 지난 2월 초 설치한 에너톡을 사용한지 벌써 3개월 가량 되었다. 에너톡은 제품명에서 알 수 있지만 '가정용 클라우드 기반 실시간 전력 서브미터(에너택)'다. 원리는 간단하다. 전류측정센서를 통해 집안 전체의 전류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것이 전부다. 사실 에너톡은 에너택(Enertag)을 통해 수집되는 전기 사용량을 모니터링 해주는 것이 전부다. 전기를 아껴주는 기능은 없다. 그냥..
3월 21일 Apple 미디어 이벤트는 iPhone 5SE가 가장 주목을 받긴 했지만, 난 Apple TV OS 업데이트에 더 눈길이 갔다. 지난달 홍콩에서 구입한 Apple TV 4세대 제품을 잘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2016/03/01 - 홍콩에서 구입한 Apple TV 4세대 작년 11월 출시 이후 두 번의 마이너 업데이트가 있었지만, 이번엔 준 메이저 업데이트다. 신제품 출시 후 버그 수정 목적의 마니어 업데이트가 있었다면, 이번엔 뭔가 조금 더 기대할 만한 것들이 있으리라 예상했다. 결과적으로 큰 변화는 없었다. 다만, 사용자들이 계속 바라던 기능은 추가되었다. 블루투스 키보드를 지원하게 된 것과 폴더기능이 그것이다. 블루투스는 이제 Siri Remote, 이어폰에 이어 키보드까지 지원되면서..
요즘 Apple TV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국내에선 아직 판매하고 있지 않지만 Netflix가 국내 상륙하면서 Apple TV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가는 것 같다. Apple TV뿐만 아니라 Chromecast나 다른 OTT 셋탑박스에 대한 관한 관심도 마찬가지다. 2016/03/01 - 홍콩에서 구입한 Apple TV 4세대 지난 2월 홍콩여행을 다녀오면서 구입했던 Apple TV의 제일 첫번째 이유도 Netflix였다. 비디오, 특히 드라마는 재생 시간이 길어서 iPad나 iPhone, PC에서 보는 것은 한계가 있는 것 같다. Apple TV를 자주 사용하게 되면서 조금씩 알게 된 Siri Remote(시리 리모트, Apple TV 4세대 리모콘)의 숨은 기능을 소개하고자 한다. 현재 (미국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