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벌써 마카오여행을 다녀온지 3주가 훌쩍 지나버렸다. 첫 마카오여행은 좋은 기억들만 남았다. 지나고 나니 못 가본 곳과 미처 그때는 알지 못했던 정보들을 나중에야 알게 되어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어디 첫 여행에서 모든 것을 얻을 수 있을까? 이 글은 마카오여행의 마지막편이다. 의외로 블로그의 리퍼러에 잡힌 키워드는 '파리지앵 호텔'이었다. 호텔정보에 관심이 많은 것 같아, 따로 호텔 룸 컨디션에 대해서만 포스팅을 하나 남기려 한다. 파리지앵 호텔을 처음 알게 된 것은 마카오여행 후기에 빠지지 않고 나오는 사진 중 하나는 호텔 앞 실제 에펠타워 1/2 크기의 모형 타워가 상당히 인상적이기 때문이다. 특히 야간의 그랜드 일루미네이션쇼는 코타이 스트립을 대표하는 이미지로도 손색이 없기 때문에 마카오 어디에 ..

2025.04.06 - [여행과 맛집] - 마카오여행 (6) 홍콩 당일치기 여행, 홍콩섬 센트럴, 침사추이 스타의 거리 마카오여행 (6) 홍콩 당일치기 여행, 홍콩섬 센트럴, 침사추이 스타의 거리2025.04.05 - [여행과 맛집] - 마카오여행 (5) 세나도광장, 세인트바울성당유적, 폰테요새, 기아요새와 예배당, 마카오타워, 포르투갈 레스토랑 알마 마카오여행 (5) 세나도광장, 세인트바울성당유적cusee.net 해외여행 마지막날쯤 되면, 여행지가 많이 익숙해지는 법이다. 그런데 떠나야 한다.3월 15일 토요일, 오늘은 오후가 되면 비예보가 있다. 오후 2시부터라는데, 이때는 공항에서 출국 준비를 할 시간일 것이다.토요일 오전은 마카오의 남쪽 콜로안을 둘러보고, 오는 길에 판다 구경을 할 계획이다.여행..

2025.04.05 - [여행과 맛집] - 마카오여행 (5) 세나도광장, 세인트바울성당유적, 폰테요새, 기아요새와 예배당, 마카오타워, 포르투갈 레스토랑 알마 마카오여행 (5) 세나도광장, 세인트바울성당유적, 폰테요새, 기아요새와 예배당, 마카오타워, 포2025.03.31 - [여행과 맛집] - 마카오여행 (4) 아마사원, 만다린하우스, 돔 페드로 5세 극장 마카오여행 (4) 아마사원, 만다린하우스, 돔 페드로 5세 극장3월 13일 마카오 도착 하루가 지났다.전날 오후cusee.net 3월 14일 마카오여행 3일차. 첫 날의 분주함에 이어, 이튿날 마카오반도 여행을 마쳤다. 사실, 여행전에도 3일차에 대한 고민이 있었는데, 마카오가 그렇게 볼거리 즐길거리가 홍콩만큼 많지 않다는 이야기에 3박 4일 여행 ..

2025.03.31 - [여행과 맛집] - 마카오여행 (4) 아마사원, 만다린하우스, 돔 페드로 5세 극장 마카오여행 (4) 아마사원, 만다린하우스, 돔 페드로 5세 극장3월 13일 마카오 도착 하루가 지났다.전날 오후 도착에 호텔체크인과 타이파 마을을 돌아보고 맛있는 첫 저녁식사도 마치고 마무리했다.2일차인 오늘은 본격적인 마카오반도쪽 구 도심 투어를cusee.net 12시 30분. 돔 페드로 5세 극장을 둘러보고 언덕을 내려가니 바로 세나도광장이었다. 아마사원과 만다린하우스, 돔 페드로 5세 극장을 천천히 둘러보고 걸어도 2시간이면 충분했고, 많은 사람들이 마카오여행의 출발점으로 삼는 세나도광장에 도착하니 마카오는 생각보다 작게 느껴졌다. 세나도광장 세나도광장을 길건너 신호등에서 마주했는데, 첫 느낌..

2025.03.31 - [여행과 맛집] - 마카오여행 (3) 타이파 전망대와 음식거리, 북방관에서 저녁식사 마카오여행 (3) 타이파 전망대와 음식거리, 북방관에서 저녁식사호텔에서 짐을 풀고 잠시 숨을 고르고 있다 밖으로 나오니 벌써 5시가 됐다.아직 해는 길어서 어둡지는 않았으나 여행 1일차 목표였던 타이파 마을로 가려고 나섰다. 이미 확인한 정보로는 걸어cusee.net 3월 13일 마카오 도착 하루가 지났다.전날 오후 도착에 호텔체크인과 타이파 마을을 돌아보고 맛있는 첫 저녁식사도 마치고 마무리했다.2일차인 오늘은 본격적인 마카오반도쪽 구 도심 투어를 하기로 했다. 포르투갈이 만난 그때의 중국이 있는 곳. 그 시절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는 마카오반도의 곳곳을 살펴보기로 했다. LRT 타고 아마사원..

2025.03.26 - [여행과 맛집] - 마카오여행 (2) 마카오도착과 파리지앵 호텔 체크인 마카오여행 (2) 마카오도착과 파리지앵 호텔 체크인해외여행의 순서를 보면, 대부분 항공권 또는 숙박에서 출발한다. 그 중에서도 숙박보단 항공권이 우선일 경우가 대부분이고, 우린 해외여행의 비수기라할 수 있는 3월초로 일정을 잡고 항공권cusee.net 호텔에서 짐을 풀고 잠시 숨을 고르고 있다 밖으로 나오니 벌써 5시가 됐다.아직 해는 길어서 어둡지는 않았으나 여행 1일차 목표였던 타이파 마을로 가려고 나섰다. 사전에 확인한 정보로는, 걸어갈 수 있다는 의견도, 버스를 타고 갈 수도 있다는 정보도 있었지만, 지도에서 거리를 측정해보니 호텔에서 2~3km 정도 거리에 방문 목적지가 있었다. 평소 걷기를 좋아하는 ..

해외여행의 순서를 보면, 대부분 항공권 또는 숙박에서 출발한다. 그 중에서도 숙박보단 항공권이 우선일 경우가 대부분이고, 우린 해외여행의 비수기라할 수 있는 3월초로 일정을 잡고 항공권을 검색했다. 출발 한달 전이었으니 2월초였다. 네이버에서 최저가 항공권을 찾던 중 눈에 띄는 시간대가 있었다. 출국은 3월 12일 수요일 오전 11시, 귀국은 (현지) 3월 15일 토요일 오후 3시. 적당히 좋은시간대인데, 가격도 저렴했다. 문제는 제주항공이라는 점... 작년말 항공사고 여파가 컸다. 그래도 9년 전 홍콩 다녀올 때도 좋은 기억이 있어서 제주항공으로 택했다. 출국편은 7C2001, 귀국편은 7C2002편. 성인 2명 기준 왕복 46만원선에서 예약했다. 이번 마카오여행 중 숙소에 대한 여건도 일정을 잡는데 ..

마카오여행을 다녀왔다. 작년 2월 홍콩으로의 가족여행 이후 1년만에 해외여행으로, 이번엔 아내와 함께 3박 4일 마카오여행(하루는 홍콩)을 다녀왔다. 한국인들에게 마카오는 홍콩여행가면 하루 일정 정도로 잠시 다녀오는 관광지로 인기도 있지만, 의외로 짧은 기간(2~4일)의 여행지로 인기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처음 방문하는 마카오. 여행 전 여러가지 공부를 했었고, 나름 만족하고 돌아왔기에 정리를 겸하여 여행기를 남긴다. 짧게나마 마카오 여행을 위한 사전 정보를 먼저 공유한다. 마카오의 지리와 역사 마카오(Macao 혹은 Macau로 표기)는 중국본토의 남단에 위치에 있으며, 우리에게 익숙한 홍콩과 가까이 있다. 위 지도에는 마카오가 마치 본토에 연결된 영역과 2개의 섬으로 구성된 것 같이 표현되어 있지만..

옹핑 천단대불을 다녀와서 퉁충역에서 간단한 식사를 한 우리 가족은 두 그룹으로 나눠졌다. 아이들은 호텔에서 개인시간을 갖기로 했고, 아내와 아는 구룡공원에 가보기로 했다. 지난 2016년 방문했을 때 구룡공원은 가보질 못했기 때문에 이번엔 꼭 한번 가보기로 했다. 침사추이로 지나가는 버스를 탈 때면 매번 구룡공원을 지척에 두고 그냥 지나치기만 했었다. 구룡공원(Kowloon Park) 2009년 처음 홍콩을 왔을 때도, 구룡공원 근처 비첸향에서 육포를 사러 가는 것으로 그냥 지나친 적이 있다. 공원 밖에서 공원을 보면 그냥 오래된 고목만 보이고, 내부에는 뭐가 있는지 궁금하지도 않았다. 그래도 침사추이라는 번화가 한 중간에 도심공원이라니 궁금하지 않을 순 없다. 퉁충역에서 출발해서 구룡역에 내려 공원으로..

2월 6일 홍콩여행 4일차. 여행 가기 전 원래 계획은 4일 차를 가족 개인별 각자 여행을 생각했었고, 여건이 괜찮으면 마카오를 당일치기 여행도 생각했었다. 그러나, 며칠사이 중국 본토인들의 여행객이 부쩍 늘었다는 걸 알게 되었고, 포홍 카페를 통해 마카오도 본토인들의 급증으로 여행하기 힘들다는 소식들이 올라와서 여행일정을 급하게 바꿨다. 그리고, 귀국하는 내일 오전 옹핑 케이블카를 타고 천단대불을 다녀오려 했으나, 구룡역에서 대한항공의 얼리체크인이 없어졌다는 정보를 늦게 알게 되었다. 결국 옹핑으로 가려면 아침 일찍 호텔 체크아웃하고 짐들고 공항가서 임시로 짐을 맡긴 후 빠르게 충역에서 옹핑케이블카 타고 천단대불을 다녀와야 하는 상황인데, 비행기가 15:25 출발이니 공항에는 아주 늦어도 14:00까지..

로얄가든호텔에 숙소를 잡았는데, 가까운 스타의 거리는 안 가볼 수 없다. 가깝기도 하거니와 심포니 오브 라이트(Symphony of Lights)를 제대로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첫날 Sky100에서 봤을 때는 멀리 떨어진 빌딩이었고, 아무래도 제대로 보려면 스타의 거리가 아주 적절한 장소이다. 저녁식사 후 일찍 호텔로 복귀해서 잠시 쉰 뒤 19:30경 스타의 거리쪽으로 나왔다. 호텔에서 스타의 거리까지는 10분도 채 걸리지 않은 가까운 거리에 있다. 스타의 거리가 시작되는 동쪽방향에서 서쪽으로 천천히 걸어갔다. 이소룡 동상은 따로 옮겨져 있다. 예전 방문 때는 다른 스타들의 손도장과 함께 해변에 있었으나 조금 더 육지 쪽으로 옮겨졌다. 호텔에서 처음 나왔을 때 해변가가 나무들에 가려 잘 보이지 않다가,..

노스포인트에서 23번 버스를 타고 목적지를 빅토리아피크로 하니 홍콩공원 정거장에서 내리라고 한다. 가는 동안 구글맵으로 위치를 계속 파악하면서 갔다. 운 좋게 2층 제일 앞자리에 앉아 코즈웨이 베이 로드를 실컷 구경했다. 버스는 어느새 종착지에 도착했고, 멀지 않은 위치에 피크트램을 탈 수 있는 곳에 도착했다. 빅토리아피크, 피크트램, 스카이 테라스 428 피크트램 홈페이지 : https://www.thepeak.com.hk/ko 오후 2시가 다 되어가는 월요일인데, 이미 많은 사람들이 줄 서서 기다리고 있다. 현지인 같지는 않고 대부분 중국 본토인들 같다. 춘절 5일 전인데 이미 가족여행을 온 것 같다. 대부분, 친구들 아니면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이 많이 보였고, 가끔 한국인 관광객들도 보였다. 피크트램..

2월 5일 월요일 날씨 흐림. 여행 3일차. 원래 계획대로 오늘은 월요일이라 피크트램을 타고 빅토리아피크로 올라가기로 계획한 날이고, 설마 평일인데 인파가 많이 몰리지는 않을 것이라는 기대로 여행은 시작되었다. 하지만... 아침은 다른 날과 달리 아내가 '콘지(Congee)'를 먹고 싶다 하여 아침에 근처 콘지집에 포장하러 갔다. 콘지는 우리 음식으로 비교하면 '죽(粥)'이다. 한자로 읽어도 '죽'이다. 가게는 'Master Congee(大師傅粥品, 대사부죽품)'이며, 체인인데 구룡에만 매장이 3개 있는 것으로 나온다. 알려져 있는 가게에 비해선 그리 크거나 하진 않다. 06:30~02:00(다음날 새벽)이니 웬만하면 늘 열려 있는 가게라 생각하면 된다. 포장이라면 8시 이전 방문 추천, 그래야 줄을 서..

2월 4일 일요일. 여행 2일차. 전날 Sky100 전망대를 다녀와서 늦은 시간에 잠들면서 일요일 아침은 늦잠을 자기로 했다. 아침 6시가 조금 넘은 시간, 그 사이 날씨는 더 흐려져 보슬비처럼 젖지 않을 정도로 비가 오고 있었다.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이 습관화된 나만 일찍 일어났고, 모두들 자고 있었다. 근처 봐둔 스타벅스 영업시간을 보니 오전 8시부터다. 비 오는 날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hot 그란데... HKD40(한화 약 6,800원) 한국에 비해 좀 비싸다. 하지만, 맛은 비슷하니 만족. 가족들 깰 때까지 이리저리 어제 찍은 사진 보다, Sky100 Cafe에 먹지 못한 샌드위치 꺼냈다. 상온에 두었더니 딱딱해졌지만 그나마 따뜻한 커피가 있어 몇 조각 뜯어먹었다. 오전엔 란퐁유엔 침사추이점에서..

이번 홍콩 가족여행의 일정은 다음과 같다. 원래 계획에서 일부 수정이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운이 잘 따랐고, 결과적으로는 아주 잘 된 일정이었기에 권장 일정으로 소개할까 한다. 1일차(출국) 홍콩도착 및 공항이동, 호텔 체크인, 휴식, Sky100 전망대 관람 구룡 침사추이 2일차 구룡반도 주요 관람지 방문(초이홍아파트, 황대선사), 템플스트리트 시장 다이아몬드 힐, 침사추이 3일차 익청빌딩, 춘영거리시장, 빅토리아피크, 소호,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 홍콩 타이쿠, 노스포인트, 센트럴 4일차 옹핑 케이블카, 천단대불, 스타의 거리, 헤리티지 1881 란타우, 침사추이 5일차(귀국) 공항이동, 쇼핑, 휴식 홍콩국제공항 4박 5일이면 길지도 짧지도 않은 시간이지만, 홍콩을 대충(?) 둘러보기에는 적당한 시간이다..

2월 3일 여행은 시작되었다.대한항공 KE173편(10:40~14:05)을 예약하였기 때문에 2시간 전인 8시 40분 공항 도착을 목표로 움직였다. 여행계획을 짤 때 성인 4명이 집에서 공항으로 갈 수 있는 방법 중 가장 일반적인 것이 공항버스인데, 광명 철산동에서 인천공항까지는 공항버스(6014번) 성인 편도 16,000원, 4명이니까 64,000원, 왕복은 128,000원이다. 이 비용이 크기도 하거니와 버스를 타기 위해 캐리어를 끌고 1km나 떨어진 정류장으로 가는 것이 여간 피곤한 일이 아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이 자차로 가서 5일간 장기주차를 하자는 결론이었다.이번 여행처럼 성인 여러 명이 공항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하는 비용이 주차요금과 비교해서 경제적이지 못하다면 공항의 장기주차장을 추천한다...

개인적으로 홍콩은 이번이 3번째 방문이다. 2009년 인터넷매체 지원으로 홍콩전자전 탐방이 최초의 홍콩방문이었으며, 그 이후 2016년 2월에 아내와 함께 홍콩 사이쿵에 있는 지인 방문을 겸한 여행으로 방문한 것이 두 번째였다.2009.04.12 - [여행과 맛집] -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홍콩으로 출장갑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홍콩으로 출장갑니다춘계홍콩전자전을 둘러보기 위해 월요일(13일) 오전에 홍콩으로 출국합니다. 뜻하지 않게 좋은 기회를 제공받아서 홍콩전자전을 둘러보고 홍콩과기대(HKUST)에 조교수로 부임한 친구도 만나고 올cusee.net2016.02.19 - [여행과 맛집] - [홍콩2016] 홍콩 여행을 더욱 편리하게 하려면 홍콩 현지 SIM 구입 [홍콩2016] 홍콩 여행을 더욱 편리하..

https://cusee.net/2463248 제주도 우도에 가다(1) 제주도에는 몇 개의 섬 속의 섬, 즉 부속섬이 있는데, 육지에 더 가까운 추자도를 제외하고는 면적으로는 가장 큰 부속섬이 우도다. 제주 서쪽 한림의 비양도, 남서쪽 대정의 가파도와 마라도가 cusee.net 천진항에 내리면 좌우로 난 도로가 바로 보인다. 차, 자동차가 다닐 수 있는 도로는 섬 전체 일주가 가능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섬의 곳곳을 연결하고 있다. 그리고 제주 올레길 1-1코스 역시 섬을 일주할 수 있도록 원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통상 원형의 둘레길은 시계반대 방향으로 걷는 습성이 있어 천진항에 내려 동쪽 방향으로 향한다. 그렇게 돌아야 나중에 천진항까지 가지 않아도 그전에 하우목동항에서 도항선을 타고 본섬으로 가기에 편..

제주도에는 몇 개의 섬 속의 섬, 즉 부속섬이 있는데, 육지에 더 가까운 추자도를 제외하고는 면적으로는 가장 큰 부속섬이 우도다. 제주 서쪽 한림의 비양도, 남서쪽 대정의 가파도와 마라도가 있고, 동쪽 성산의 우도가 대표적인 부속섬으로, 주민도 많이 살고 있고, 또 육지 손님도 많이 찾는 관광지는 단연 우도다. 제주 본섬에서 우도로 갈 수 있는 방법은 도항성(여객선)이며 성산포항과 종달항이 있고, 우도에는 천진항과 하우목동항이 있다. 어느 쪽 항구에서 가더라도 15분 정도의 시간이 걸리며, 차량을 가지고 입도도 가능하다. 다만, 외부차량 입도제한 조치가 25년 7월 31일까지 시행 중인데, 1~3급 장애인, 65세 이상 노약자, 임산부, 만 6세 미만 영유아 동반(미취학 아동 동반) 방문객, 우도 숙박 ..

여행 4일 차. 오전에 빠르게 순천 명소 한 곳을 둘러보고, 가까운 남해로 들어와 보리암을 다녀오면서 오후 시간을 조금 빠르게 움직였다. 하동 최참판댁은 여행 마지막 날인 내일(5.18 수) 오전에 서울 올라가는 길에 들르려고 생각했으나, 관광 마치고 돌아가는 경로상 고속도로 타기가 조금 어렵고, 여행 마지막 날 조금 더 일찍 서울로 향해서 한 곳을 더 들르는 계획을 세웠기 때문에 일정을 당겼다. https://cusee.net/2463240 서해 남도 여행(9) 남해의 절경 금산 보리암 서해 남도 여행(8) 그 시절 추억의 골목을 가다, 순천드라마촬영장 (cusee.net) 서해 남도 여행(8) 그 시절 추억의 골목을 가다, 순천드라마촬영장 서해 남도 여행(7) 녹색에 취하다, 보성 녹차밭(대한 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