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 하루전인 4월 2일 FCC는 iPad의 성능검사 관련 자료를 내놓았다. 내부 사진 자료를 바탕으로 iFixit.com은 자체 분석 결과를 내놓았다. 결합상의 특징과 사용된 부품과 배치 등의 설명을 첨부하였다. 2010/04/03 - FCC 사진 자료를 통해 본 iPad의 내부 이모 저모 만 하루가 지난 지금 미국 전역에서 일제히 iPad 판매가 시작되었다. 언론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iPad를 구입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아마도 iPad를 기다리는 이들 중에는 iFixit도 포함되어 있었던 모양이다. http://www.ifixit.com/Teardown/iPad-Teardown/2183/1 iFixit의 제품 분해기에는 제품 포장박스는 물론 구성품에 대한 간단한 소개가 있고 바로 자..
곧 iPad 판매가 임박한 가운데, Apple 제품의 부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며, Apple 신제품이 나올 때마다 분해한 사진을 올리는 것으로 유명한 ifixit.com에 iPad Wi-Fi 버전의 분해 사진이 올라왔다. iPad 내부 분해 사진은 ifixit에서 직접 찍은 것이 아니라 FCC(미국 연방통신 위원회)의 iPad 테스트 과정을 담은 문서를 발견(FCC 웹사이트)하였고, 주요 부품정보를 가린 그래픽 처리를 벗겨낸 원본 사진 이미지를 공개한 것이다. FCC 관련 URL : https://fjallfoss.fcc.gov/oetcf/eas/reports/ViewExhibitReport.cfm?mode=Exhibits&RequestTimeout=500&calledFromFrame=N&applicat..
9일 Apple의 미디어 이벤트가 기대와 달리 싱겁게 끝났다. iPod Touch 3세대의 카메라 장착을 열망하던 많은 사람들이 실망했다. 카메라에 대한 기대는 내년으로 넘겨야할 것 같다. Steve Jobs는 언론인터뷰를 빌어 원래 카메라 장착 계획이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이를 그대로 받아들이기엔 다소 무리가 있다. 누가봐도 iPod Touch에 카메라가 장착되면 판매가 더 잘 될 것이라는 예상을 하기 때문이다. 혹자는 카메라 장착이 가격 상승의 요인이 된다고 했지만, 실제 카메라 모듈 장착은 전체 가격에 미미한 부분만을 차지한다. 언론에서 일부 공개한 iPhone의 제조원가를 봐도 짐작 가능하지만, 판매가격의 상승때문에 카메라를 넣지 않았다는 것은 어불성설다. Jobs가 얘기하듯 제품의 포커스를 멀티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