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zon이 클라우드(Cloud) 음악 서비스를 선보였다.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든 Amazon의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저장된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Cloud Drive와 Cloud Player 서비스를 사용자들에게 공개했다. Amazon의 Cloud 음악 서비스는 미국 사용자만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서비스 사용 약관 동의를 거치면 5GB의 무료 공간이 제공된다. 만일 Amazon에서 MP3 앨범을 구입하면 최대 20GB까지 무료 제공되며, 추가 용량 구입은 20GB에 연 20 달러의 비용을 받는다. 구입으로 인한 용량추가는 무료 5GB에 포함되지 않고 별도 추가된다. Cloud Drive라고 명명된 저장공간에는 MP3 음악뿐만 아니라, 비디오, 문서 파일 등도 저장이 가능하다. 다양한 개인 디지털 ..
미국의 음반시장에서 온라인 음반판매가 매장판매를 앞질렀다. 이제 음반판매의 주류 채널은 WalMart나 Target같은 곳이 아니라, Amazon과 iTunes 같은 온라인이 되었다. 단일 국가로는 가장 큰 음악시장인 미국에서 매장을 통한 음반판매 감소는 여전히 계속 진행되고 있지만 완만해 졌고, 디지털 음반판매도 주춤하고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Nielsen SoundScan에 따르면 2010년 1분기동안 미국에서 판매된 앨범(TEA, 10개의 트랙을 1개의 앨범으로 산정)은 8,200만 개로 , 전년 동기의 8,900만 개에서 7.9% 줄었다. 하지만 연간 판매량 감소량인 13.5%보다는 완화된 수치를 보였다. 매장판매뿐만 아니라 디지털 판매(온라인 판매)도 전년에 비해 줄었다. 2009년 1분기 ..